달력

92019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  
  •  
  •  

'우육면'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7.12.13 [대만자유여행]12월7일 대만 맛집,대만 먹거리

2017년 12월 7일~9일 3일자유여행

 

1일차: 우육면-고궁박물관-융캉제(딘타이펑)-환전-마린어수산

2일차:콩물-여행박사 예스진지투어(예류-스펀폭포-스펀풍등-진과스-지우펀)-진천미-이자까야

3일차:곱창국수-용산사-단수이-스린야시장

 

 

대만~!!

대만하면..

그 수많은 방송을 통해...

그 수많은 음식천국이라 익히 들어왔지 않은가~~~~

 

대만에 간다하면..

먹으러 가냐는 말을 젤 먼저 듣는다..

 

사실..

먹으러 갔다...

 

가기전..

내가 아는 대만 먹거리는..

 

*딘타이펑- 청도여행시..만두가 유명하다고 해서..먹었는데...약간 실망스런맛에...엄청~~엄청~~~비쌌다.. 더구나...본점이 대만이라길래...본점은 얼마나 맛있는지 궁금했다...청도 여행때 먹은 샤오롱바우는....부산 마린시티에 있는 모 중국집보다 별로였다..만두 세접시에 오이먹고 맥주 두병먹으니...5만원....헐..............이게 있을법한 일인가...

내 저렴이 입맛으로는..재료가 얼마나 좋은지몰라도...그가격에 그맛은 아니였따..

그래서 대만 본점 딘타이펑이 궁금했다..

 

*우육면- 사실...우육면이 뭔지 몰랐으나...대만 먹거리 검색하니..우육면이 나오길래...뭐.....소고기 국수인가보다 했다...한번 먹어봐야지..하고..

 

*대왕카스테라- 한국 여기저기 곳곳에 있는 대왕카스테라...본점이 대만이라고 하니..먹어봐야지..

하지만!! 난 카스테라를 좋아하지 않아서..한국에서 한번도 안먹어봤다..비교대상이 없고....

오로지.. 카스테라를 안 좋아하는 내 입맛에 어떨지 궁금했다..

 

*훠궈- 전골......청도여행시 먹었던 훠궈집은 그냥 그랬다....거기서 먹던 한국대학생들이 하도 맛있다고 침튀기며 강추하길래...먹었는데....그냥 쏘쏘~했다...우리나라 샤브집이 더 나았다..

대만도 훠궈집이 여기저기 검색되지만....일인에 2만원 넘는 훠궈는~ 다 아는맛같아서....패쓰하기로...

 

*곱창국수- 이것역시 뭔지 몰랐으나..검색통해서 안것.. 시먼딩에 있다하니...곱창을 좋아하니...한번 맛봐야지..

 

 

뭐.....사전 먹거리 지식은 이정도?????

 

먹는걸 좋아하긴 하지만..

그닥 많이 먹지도 못하고..

낮에 먹는건..맛있는걸로 배를  채우기 위함인것이요..

저녁무렵부터 먹는건....모두다......모두모두~ 나에겐 술안주일뿐이다....허허허..

뭘 먹든....안주거리다..

 

그럼 실제로 먹은것들 후기~!!

 

 

첫날 아침..

고궁박물관에 가기전에..

아침부터 먹고 가기로..

숙소에서 나와 몇분걸으니...

한자를 모르는 내가 봐도..딱봐도..우육면집같은게 나와서 그냥 쑥~ 들어갔다..

 

 

 

그유명한 삼대망고빙수 근처이다..

 

 

 

손님 한두테이블있고....누가봐도....우육면집..

 

 

 

메뉴판은 한자로 되어있어서.."베스트 넘버원" 했더니...1번 2번 음식그림을 가르킨다..

왼쪽이 1번...오른쪽이 2번...이렇게 시켰다..

1번은...내장같은 고기이고...2번은 장조림?? 같은 고기다..

국물맛은 거의 비슷해서..같은건지...다른건지 모르겠다..

저기에 옆에 있던 소스들을 넣으니 얼큰해지면서~ 해장용으로 좋았다..

그치만...면은 약간 덜익은듯한 식감을 가졌다..

같이간 이SJ는 면이 안익은거 같다며...면을 거의 남겼고..

난 국물로 배불러서 면을 거의 남겼다..

우린 맛있게 잘먹었는데..주인장입장에서 맛없어서 남긴줄 알았겠다..

 

 

 

 

궁데....난 면이 다 익은 느낌이었다..

걍 원래 식감이 그런건지...내가 입이 문제인건지...ㅋ.ㅋㅋ

 

 

 

가격은 200달러...우리나라돈으로 8000원..

길거리 식당치고 비싸다고 하니..

이SJ가 한마디했다..

"소고기잖아~!!"

 

아~~~~~~~~~~~~!!!!!!!!!!!!!!!!!!!!!!!!!!!

 

 

 

첫째날 저녁으로 간 딘타이펑 본점..

융캉제에 갈 계획이 없었는데....비도오고 그래서 스린야시장대신 융캉제로 갔다..

카페거리가 유명하대서...볼게 많대서 갔는데...

대체...........뭘 봐야하는지.........

비가 와서 그런건지..

밤이라 그런건지..

사전지식이 너무 없어서 인지...

그 근처에 뭘 봐야 좋은건지 당췌가 알수가 없었다..

결국 한거라고..동네 한바퀴돌고 과일가게 구경하고..딘타이펑에서 만두 먹은거??

 

우리가 간시간은..오후 5시조금전..

기다릴필요없이 바로 입장~!!

한국말 잘하는 직원이 입구에서 자리배정해서 2층으로 올라가란다..

 

청도에서 먹었을때 맛있어서 두접시 먹은..오이를 시키고..

 

 

 

그유명한 샤오롱 바오~~

육즙이 쭉쭉 나오니..입천장 조심해서 숟가락에 터뜨려 육즙먼저 쭉 마시고..

본체를 먹어야한다는...샤오롱 바오~

둘이서 10개는 많아...5개짜리...한국돈 4000원짜리를 시켰다..

 

 

 

이름은 까먹었지만...새우 군만두....일본식 교자만두..

난 일본여행시 엄청 먹어댔는데...이SJ는 안먹어본거라...먹고 싶대서 시켰다..

 

 

결론은..

오이는 매운오이라 했는데..맵지는 않고.......느끼한 오이맛이었다..

샤오롱바오는 육즙은 맛있지만...알맹이가 넘 적고 따로 논 느낌이었다..

군만두는 맛있었다...저만큼에 8000원이니....비싸지만....새우가 들어있어 그런가보다 했다..

저기에 맥주한병 시켜먹으니...한국돈으로 28000원 정도 나왔다..

가격이 비싼건 알고 있었고..

 

본점이라....약간 기대했는데...역시나 였다..

한번 먹어봤으니..됐어~!!!

 

딘타이펑의 맛집 카테고리는 "그냥그래"

 

 

 

 

다먹고 나오니..저렇게 줄이 서있다..

대기표 받고 와글와글...

우린아마...저렇게 줄서야했다면...패쓰했을꺼다..

한번 먹어봤으니까...

 

 

 

이제 본격적으로 술타임~!!

융캉제에서 아무리 한잔할곳을 봐도 없었다..

그래서 시먼딩으로 넘어와..

한잔할곳을 검색해도..마땅히 없다..

얼마전 티비에 나왔다는

1000원 술집을 검새하니..

"마린어수산"이 나왔다..

 

만두 조금 먹은게 다라....괜찮은 안주에 술한잔하고 싶어....구글지도 검색해서 찾아온곳...

 

 

마린어 수산이란 이름답게.....해산물음식이 많은거 같다..

뭐가 뭔지 모르는 우리는.. 필이 꽂히는대로..

조개관자미트국과 생선턱구이를 시켰다..

대만에서 유명하다는 38도 고량주와 타이완 맥주도..

 

음식주문하고....개인접시..맥주잔 물...이런건 모두 셀프다..

직원이 있어..."볼~" 이러니...손으로 가르키며 가져가란다..

맥주도 직접가져가란다..

38도 고량주는 안보여서 사진보여주니...그건 직접가져다 주더라..

비싼건 따로 주나보다..

 

맛평가..

조개관자미트는 엄청 맛있진 않아도...꽤 맛있었다...고량주랑 맥주랑 한잔하면서..

국물이나 건데기로 안주거리는 되었다..

저...생선턱구이는....너무 비렸다..

비린걸 못먹는 나는...한개도 아니고..딱 한입먹자마자 뱉었다..

이SJ는 꿋꿋히 참고 두세개 먹었으나.....더이상 못먹겠다고...GG

 

 

 

 

 

뭐..나름..

비도 오는데..

밖에 차다니는거 보면서......꽤 괜찮았다...

우리가 뭘 시켜야하는지 안 찾아본 잘못이 있었을뿐...

 

 

난 편식도 심하고...냄새나는것도 못먹고...향신료도 싫어한다..

입도 짧다..

그런데.....해외만 나오면 잘먹는다..

웬만하면...여기 음식이 그런거니하고...받아들이는편이다..

 

그런데.....못먹는건 절대 안먹는다..

이세상에 맛난게 얼마나 많은데...굳이.....먹기 싫은걸 억지로 먹어야하는가~ 하는 주의다..

해외서...오픈마인드로 접했는데도 불구하고...이건 아니다 싶으면 안먹는다..

 

그래서.....음식포스팅에서는 극히 개인적인 주관이 심하다..

혹...읽으신다면....제 개인적 취향일뿐이니...참고만 해주시길~~~

 

또...그간....블로그 맛집과 블로그 음식을 접하면서...

뼈져리게 느낀건........

20대의 맛 기준이 나와는 다르다는것..

나역시 20대와 지금의 나의 입맛은 완전 다르다..

그땐 안먹어본것이 더 많았고...지금은 그때보다 많은걸 먹어봤다..

그리고 입맛도 변했다..

 

다른사람에게 맛있는게...나한텐 안통할수 있고..

나에겐 맛있는게..다른사람에겐 외계맛일수 있으리라~~~

 

Posted by 잡다한 늘오후

댓글을 달아 주세요